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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잊지 말아야 할 그 날

  • 등록 2017.02.28 13:52:17
비록 새해의 시작은 1월이지만, 매년 3월은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의 기운으로 새로운 시작이 되는 느낌이다.

완연한 봄의 기운으로 활력을 얻게 되는 3월의 시작은 우리 민족이 잊지 말아야 할 날로 시작된다. 191931, 이날은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나 우리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남녀노소, 종교와 신분의 구분 없이 오직 자주독립이라는 마음하나로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친 거국적인 독립투쟁이자, 비폭력 인도주의 운동이 실시된 날이었다.

1919년 기미년 31, 민족 대표 33인이 종로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3창을 부르며, 공원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하였고, 전국으로 만세운동이 번져나갔으며, 이 과정에서 수천명의 사상자와 수만명이 구속되기도 한 범국민적 운동이 전개되었다.

또한, 이러한 전국민적 3.1운동은 상해임시정부의 수립의 계기가 되고, 대외적인 외교활동과 수많은 독립운동에 힘을 실어주는 발판이 되었고, 이를 통해 우리는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다.

올해로 98주년이 되는 3.1절을 맞이하여, 그날에 자신의 안위보다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이라는 마음 하나로 만세 운동에 동참하였던 우리 선조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우리의 가슴에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국가가 없이는 국민이 있을 수 없다. 기미년 31, 나라를 위한 마음 하나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뜻을 마음속에 담아, 현재 계속되는 국내외 혼란과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겠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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