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행복한돌봄협동조합 ‘우렁각시’가 장애인 주거서비스 ‘정리정돈의 달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정리정돈의 달인’은 중증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 가정에 정리정돈사가 방문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가정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립생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작년 ‘정리정돈의 달인’은 총 4가구가 참여했으며 참여한 장애인 가정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올해 6가구로 확대되어 진행된다.
한편,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행복한돌봄협동조합 ‘우렁각시’는 원활한 사업집행과 지속적인 지역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2017년 장애인 주거서비스 ‘정리정돈의 달인’
○ 모집기간 : 2017년 3월 6일~4월 6일
○ 모집인원 : 6가구
○ 참여자 : 영등포 및 인근지역 독거증증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
○ 지원공간 : 주방, 거실 등 집 내부 1곳 선택
○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이메일/팩스/내방접수
※ 지원신청서에 정리정돈하고 싶은 곳의 사진 첨부
※ 이메일 : center_eum@naver.com
팩스 : 02)6971-9820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45 영등포삼환아파트 106동 상가 102호
○ 지원내용 : 1회 사전답사 후 정리정돈 진행(공간에 따라 2~4시간 소요)
○ 문의 :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02)6081-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