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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7 서울국제마라톤 서울도심에서 열려

  • 등록 2017.03.17 15: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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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19일 오전 서울도심을 차량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시내 교통통제에 대해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서울국제마라톤 개최로 광화문에서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구간이 오전 750분부터 오후 1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19()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철각들이 세계최고기록에 도전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대회인 ‘2017 서울국제마라톤을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선수 142명 및 2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잠실주경기장까지 달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이 대회를 통해 달성된 2시간 513(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갱신하여 국내 처음으로 2시간 4분대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엔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 및 2시간 6~7분대의 선수가 12명이나 참가한다.

국내마라톤 신기록 및 국내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도전과 함께 이날 35천여명의 국내외 마스터스 선수들도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하여 42.195Km 풀코스, 10km 단축코스에 참가한다.

또한, 오전 1030분에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하는 10Km 단축코스는 15,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달리는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참가율을 보였으며, 풀코스 도전의 징검다리 역할로 침체된 마라톤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였다.

올해 2,30대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65.5%를 차지하였으며, 기록을 우선시 하는 풀코스 참가자와는 달리 가족, 연인과 즐기며 달리는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는 콘서트 열려

 

1230분부터는 잠실 종합운동장 광장 무대에서 참가자 완주를 축하하는 인기 가수(하하&스컬, 배치기, 헬로비너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채널A 방송을 통해 07:5010:40까지 국내에 생중계되며,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108개 국가에도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진행되는 19()엔 마라톤 주요구간이 오전 750분부터 오후 1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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