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기고] 행복한 노후생활, 행복Bovis가 함께 합니다.

  • 등록 2017.04.12 12:03:12

전 세계가 고령화 되어 가고 있는 지금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는 뜻하지 않게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이미 시작된 고령화에 발맞추어 여러 각도로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 쏟고 있지만 늘 문제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한다.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노후복지제도도 해가 거듭 될수록 더욱 진화 하고 있다. 보훈복지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노후에 대한 문제점과 필요사항을 직접 듣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업무의 특성상 현장 업무와 행정업무의 비율이 5:5로 여러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끊임없이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요청사항에 부흥하기 위해 우리 복지팀은 한마음으로 한 뜻으로 노력중이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의 노후 생활에 대한 복지지원은 생활실태가 비교적 어려우면서 자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만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다운 품위와 품격에 맞게 과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에 보답하기 위함을 모토로 단순히 파출부로서의 가사도우미 역할만이 아닌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합적인 예우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여타 가사도우미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 친딸보다 더 가까운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친자녀보다도 더 자주 보고 더 가까워지는 사이가 된다.

 

서울지방보훈청 노후복지의 궁극적 목적은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에 있다. 보훈섬김이의 방문으로 살맛이 난다는 전상군경 김ㅇㅇ어르신, 3회 씩 나를 위해 찾아오는 보훈섬김이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다라고 하셨다. 올해 서울지방보훈청 복지팀의 보훈복지 통합서비스명은 나라사랑 행복Bovis”로 크게 7가지의 행복사업으로 영역을 나누어 복지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노후 생활이 좀 더 행복 할 수 있도록 우리 서울지방보훈청은 다각적인 서비스 지원과 정서 지원으로 그들의 행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23일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영등포구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하며 개관 10주년을 축하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도림어린이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의 축사, 단체기념 촬영, 케이크 커팅, 2부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개관 10주년 기념식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은 “2014년 4월 개관했을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다니고 있는데,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고맙고 앞으로의 10년도 지금처럼 즐겁게 꾸준히 센터를 이용하고 싶다”며 “기념식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직원들과 영등포구청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김나희 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관심과 축복이 센터에 크나큰 힘과 응원이 됐다”며 “회원들의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의 10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관 10주년 감회를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를 책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