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2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월 13일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장비담당사무원 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사전투표 개요, ▲ 통합명부시스템 운용 및 사전투표관리, ▲ 사전투표 운용 장비 설치, ▲ 사전투표 실습 및 장애 발생 시 처리 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사전투표기간(5. 4. ~ 5. 5.) 중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유권자의 투표 편의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