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일부 독지가들로부터 영등포 종합사회 복지관으로 후원된 유모차 외 2종 300여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 18가구에 지급하여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뜩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이 많은데 2011년~2016년 사이에 태어난 12세 미만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친환경 유아식기 17셋트, 유모차 5대,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4대 등 총 26개
물품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받아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급하여 아동들과 부모들이 고마워했다.
우리구는 재개발 재건축 등 으로 대상자 가정들이 타 지역으로 전출하여30여명 줄어 들었으나, 이번 신학기에 신규로 입학하는 아동들이 40여명 증가되어 대상자가 306명으로 늘어났다.
대상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논술교실․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심리치료 상담, 대상자 학습지 지원, 선생님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1:1로 교육하는 방문미술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의 주된 업무는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돕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물품이나 성금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정 기탁하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수시로 도울수 있으니 많은 독지가들이 참여하기 바라며,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이나 독지가는 영등포구청 드림스타트팀
(2670-31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