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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십 캠프를 시작으로 4기 활동 본격화

  • 등록 2017.04.22 09:58:50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는 22일부터 23일 까지 12일의 일정으로 서울혁신파크(은평구 소재) 1동에서2017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십 캠프 다시 만난 서울을 개최한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와 서울시 청년허브는 지난 3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시 및 대학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2017년 서울청정넷 4활동 멤버를 온라인으로 모집했다캠프에는 사전 신청한 총305명중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당일 현장 신청자에 한해서 추가 참가할 수 있다.

멤버십 캠프 1일차 행사는 14시에 시작하여 행사 및 연간 일정 안내 <청년시민과 거버넌스주제로 교육 참여자간 네트워킹 모임지기 박람회 모임별 발제 및 팀빌딩이 진행되며, 2일차 행사에는 모임별 핵심 질문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약속 등을 발표를 통해 공유하며 4기 활동을 시작한다.

청정넷 멤버들은 이날 구성된 모임별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점검하는 모임을 수시로 개최하며격월로 전체 모임을 열어 활동을 공유한다오는 6월 작은 의회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그동안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오는 7월 서울청년의회에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올해 청정넷은 지난 4월 12일에 위촉된 김희성(29서울특별시 청년명예시장과 김민수(27청년유니온 위원장차해영(32서울특별시 성평등 위원 등 3인이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활동 경험이 있는 예년 참여자 20여명이 운영진으로 참여하여 모임의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2013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정넷은 1기부터 3기까지 총 863명이 활동에 참가매년 서울청년의회를 통해 10대 정책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시 청년수당사업은 2013년 청정넷 1기에서 제안한 대표적인 청년정책이다작년 복지부의 직권취소로 지급이 중단된 가운데청정넷과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서윤기)는 서울청년의회를 공동 주최하고 청년수당사업의 수용과 확대를 촉구했다.

서윤기 청년발전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2)은 모든 문제의 전문가는 당사자며청정넷에 참여하는 당사자와 서울시 그리고 시의회 간 협치를 통해서만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정책이 일상에 안착하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참석…"건강도시 만들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오 시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한 뒤 '8K 오픈런'에 참가해 러닝 크루와 함께 여의도 일대를 달렸다. 러너스 페스티벌은 다음 달 문을 여는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1호로 여의나루역에 조성되는 러너스테이션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등 러닝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8K 오픈런은 여의나루(이벤트광장)∼서울교∼민속놀이마당을 도는 여의도 둘레길 8.4㎞ 코스로, 1㎞ 달릴 때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장애인과 운동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오 시장은 "일상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축제는 처음이라 뜻깊다"며 "다음 달 인근 여의나루역에 러너스테이션이 개관하면 여의도는 러너들이 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아이템을 개발해 서울시를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건강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이날 오픈런 참가에 앞서 마포대교 하부에 조성된 '여의롤장' 개장식에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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