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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모기 천적 토종 미꾸리 10,000마리 여의도샛강에 방류

  • 등록 2017.04.26 14:53:4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426() 오전 10시부터 여의도샛강에서 토종 미꾸리 방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번 미꾸리 방사 행사는 여의도샛강 자연을 탐방한 후, 전라북도 남원에서 직접 공수한 5010,000마리의 토종 미꾸리 치어를 여의도 샛강에 방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여의도샛강은 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의 수계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그동안 모기방역 작업의 어려움이 있어왔던 곳이다. 이에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적 방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미꾸리를 방사하기로 했다.

미꾸리 1마리는 하루 동안 1,000마리 이상의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를 잡아먹어 해충방제에 효과가 있으며,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꾸리 방사는 여의도 샛강의 수질개선 및 방역 문제에 대한 친환경적인 해결 방안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유아 및 초등단체(80)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들에게 샛강의 생태적 환경과 미꾸리의 생태적 특성 등을 설명하는 생태 해설과 직접 방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큰 생태공원에 순수 토종 미꾸리를 전라북도 남원에서 공수하여 고유종 보호와 번식, 생태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우리나라 최초 생태공원에서 토종미꾸리 방사는 고유종 보호와 생태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샛강의 수질환경 개선과 방역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및 관계자 격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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