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은 지난 4월 21일 “남부 더불어숲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적응을 위하여 운영하는 2017 남부 더불어숲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은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6명과 선배공무원 12명을 2그룹(1그룹당 멘티3명․멘토6명)으로 나누어 담당업무 등을 고려하여 매칭하였으며, 업무 유사성이 많은 학교 근무자와 다양한 업무 공유를 위한 교육지원청 근무자를 함께 멘토로 매칭하여 신규공무원의 실질적 업무지원을 위한 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 멘티 및 교육지원청 일반직 국․과장 등 총 25명이 참석하였으며, 멘토-멘티 결연서 수여 및 멘토-멘티 선서를 한 후 행정지원국장 및 일반직 과장이 선배 공무원의 입장에서 후배 공무원에게 조언과 당부의 말씀을 하고, 그룹별 멘토링활동을 통하여 그룹별로 멘토링 활동 계획을 세우고 멘토-멘티 상호간에 협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결연기간인 2017.4.21.부터 8.31.까지 5개월여 동안 그룹별로 월 1회 이상 멘토링 데이를 운영하여 신규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컨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 멘토링 운영 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멘티 공무원이 요청하는 업무분야에 대해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고충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더불어숲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운영을 통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력을 키우며 공무원 상호간에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