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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교육지원청, '남부 더불어숲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결연식 개최

  • 등록 2017.05.02 16:45:1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 지난 421남부 더불어숲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적응을 위하여 운영하는 2017 남부 더불어숲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은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6명과 선배공무원 12명을 2그룹(1그룹당 멘티3멘토6)으로 나누어 담당업무 등을 고려하여 매칭하였으며, 업무 유사성이 많은 학교 근무자와 다양한 업무 공유를 위한 교육지원청 근무자를 함께 멘토로 매칭하여 신규공무원의 실질적 업무지원을 위한 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 멘티 및 교육지원청 일반직 국과장 등 총 25명이 참석하였으며, 멘토-멘티 결연서 수여 및 멘토-멘티 선서를 한 후 행정지원국장 및 일반직 과장이 선배 공무원의 입장에서 후배 무원에게 조언과 당부의 말씀을 하고, 그룹별 멘토링활동을 통하여 그룹별로 멘토링 활동 계획을 세우고 멘토-멘티 상호간에 협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결연기간인 2017.4.21.부터 8.31.까지 5개월여 동안 그룹별로 월 1회 이상 멘토링 데이를 운영하여 신규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컨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 멘토링 운영 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멘티 공무원이 요청하는 업무분야에 대해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고충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더불어숲 황금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운영을 통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력을 키우며 공무원 상호간에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취업난에 간호대 인기 상승… “1천 명 증원, 중상위권 입시 변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 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여 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의대 모집 정원도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천 명 늘어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권 대학 다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전국 간호학과 입시요강은 5월에 발표되는데, 1천 명 증원이 되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주요 입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도 2만4,883명으로 1천 명 증원된다. 간호학과는 10여 년 전만 해도 자연계열 학과 중 합격선이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과로 분류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유족 회복캠프 ‘너와 함께 봄’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오는 19일과 20일, 1박 2일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가족을 자살로 사별한 자살유족의 회복을 위한 회복캠프 ‘너와 함께 봄(함께 들어주고 어루만지는 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유족 회복캠프는 자살유족이 고인과의 사별 이후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의 공감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회복캠프를 통한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지원하고자 2012년부터 총 23회 회복캠프를 운영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2019년)에서 진행된 연구(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0.)에 의하면 회복캠프를 포함한 자살유족 간 자조모임은 ‘가족의 자살로 인한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시간’,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지지적 관계를 맺는 곳’, ‘미래에 대한 의지 고취’ 등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감정의 경험, 참여자 간 동질감과 친밀감 형성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는 ‘자작나무’(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 유족 모임 ‘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이용하는 유족에게 설문으로 욕구를 파악하고, 당사자가 직접 회복캠프 기획 및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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