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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아디다스코리아와 함께 '마이드림 FC' 5기 발대식 개최!

  • 등록 2017.05.10 13:42:3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아디다스코리아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5기 발대식을 1315시 잠실종합운동장 풋살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아디다스코리아와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스포츠 교육을 지원해 신체발달과 심리적 안정감, 그리고 꿈과 재능 발굴의 근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마이드림FC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으며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3학년부터 6학년 아동 120명 내외가 참가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아동은 매주 정기적인 전문적 축구교육과 인성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와 아디다스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5기 발대식에는 해당 아동 120여명과 아디다스코리아 임직원 및 코치 50여명이 참석해2017년 활동 시작을 알리는 축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에는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 에드워드 닉슨과 임직원 등이 폐널티킥을 시도해 성공하면 1골당 1천원을 적립하여 2018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후배들에게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캠페인 행사와 코치진들이 참여아동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윤식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에 발대식을 통해 시작하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5기 사업을 통해 재능은 많지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도 아디다스코리아와 함께 유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총, “작년 늘어난 취업자 93%가 여성… 단시간근로자 사상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늘어난 취업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시간 근로자 수는 사상 최다였고, 청년 취업자 수는 1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은 ▲여성 취업자의 약진 ▲단시간 근로자 비중 확대 ▲청년 고용 부진으로 요약된다. 우선 작년에 증가한 취업자 32만7천 명 중 92.7%에 해당하는 30만3천 명이 여성이었다.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0대·고학력·기혼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 확대로 가정에서 육아 또는 가사에 전념하는 소위 '남성 전업주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다. 근로시간이 주 36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주 52시간제 시행과 근로 형태 다양화, 맞벌이 여성 증가 등과 맞물려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26만3천명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다.

적십자 서울지사, 다문화가정 여성 지원 프로그램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정서·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에서 혼인 후 대한민국으로 이주해 거주 중인 20명은 매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총 22회차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다문화(외국인) 여성 지원 사업은 양천구청의 보조금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사업후원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양천지구협의회 다문화봉사회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심리상담과 연계된 △원예활동 △공예작업 △푸드테라피 △미술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들과 자녀들의 정서지원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매회 프로그램에는 적십자사 다문화봉사회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주민 여성들과 교류한다. 러시아에서 이주한 한 참가자는 “화분 속 흙에 식물을 심으면서 가정이라는 울타리로 하나 된 소중한 우리 가족이 생각났다”며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들이 기대되고 아이와 함께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다문화봉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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