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건축사회(회장 석정훈) 봉사위원회와 영등포건축사회(김동현, 임숙희, 김창길, 홍경선, 박광열, 김기훈)가 지난 12일 전국 각 지역의 특별한 다문화기정 및 장애가족과 함께 제부도 일대 갯벌 체험장으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건축사회 봉사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소풍은 갯벌을 트렉터로 이동하며 조개잡기 체험을 하고, 조개 목걸이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활동도 가졌다.
이번 소풍을 마련한 건축사회 회원들은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가정과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집수리, 법률상담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