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봄소풍

  • 등록 2017.05.19 21:02: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건축사회(회장 석정훈) 봉사위원회와 영등포건축사회(김동현, 임숙희, 김창길, 홍경선, 박광열, 김기훈)가 지난 12일 전국 각 지역의 특별한 다문화기정 및 장애가족과 함께 제부도 일대 갯벌 체험장으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건축사회 봉사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소풍은 갯벌을 트렉터로 이동하며 조개잡기 체험을 하고, 조개 목걸이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활동도 가졌다.
이번 소풍을 마련한 건축사회 회원들은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가정과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집수리, 법률상담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