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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신고 학생들, 지역 유치원과 독서 교류

  • 등록 2017.05.22 13:32:10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신길동 소재 영신고등학교(교장 이만대)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9일 지역 유치원을 찾아가 유치원생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회성이 아닌 매월 정기적으로 유치원을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소감을 통해 "조카뻘 되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이었고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자사주 절반 소각 결정 환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자사주 물량 절반 소각 결정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상무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주주총회 과정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에 대해 이번에 큰 변화가 있었고,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나머지 자사주에 대해 추가 소각 등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표명함으로써 시장과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전 상무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상무로부터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 안건을 올렸다. 차파트너스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게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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