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소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아이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만화’와 접목하여 흥미를 유도했다. 음악회를 진행한 ‘스토리클래식’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이용하여 구연동화를 진행했다.
.알라딘,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의 ost 연주와 함께 만화영상을 상영하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집중시킬 수 있었다. 음악회 후반부에서는 동요를 연주하면서 아이들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도 부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