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태극기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형상화한 작품을 전시하는 '호국보훈의 달 특별展' 을 실시한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을 슬로건으로 하는 특별전은 오는 8일 개막식 후 참여 작가의 설명과 함께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유족, 기념사업회, 작가 등 200명이 초청됐고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참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가슴을 뛰게 하는 태극기전 12점', '대한민국 영웅전 16점', 'NLL영웅전 55점' 등 총83점의 작품이 전시돼 10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이경근 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 국민이 나라를 위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겨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