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기자] 40만 영등포구민을 대변하는 영등포신문(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이 창간 제22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연회장에서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김학모 편집자문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대신 참석한 구청 관계자들과 이용주 구의회 의장,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 전을수 영등포세무서장, 김원국 민주평통 회장,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전국지역신문협회 관계자, 연예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 정찬선 고문의 윤리강령 낭독, 홍금자 시인(국제펜클럽협회 이사)의 축시 낭송에 이어 김용숙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면서 지역의 토착비리 근절과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주)이지엘 이성열 대표이사가 신임 편집자문위원으로 됐고, 걸그룹 아이원(아영, 하얀, 나린), 서울소울리스트그룹 리더인 전자바이올리스트 마리, 트로트가수 예연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재임), 허준영 대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연재 뉴욕이치과 원장, 유현아 대림유치원 원장이 각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온 곽봉열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방행정주사보를 비롯해 문은주 영등포구의회 사무국, 송규청 영등포소방서 지방소방장, 여의도우체국 우정주사보 심경순씨가 각각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와 가수 예연, 걸그룹 아이원, 초대가수 전시현씨가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