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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지방공기업의 건전한 노사문화'교육 실시

  • 등록 2017.06.15 10:23:5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10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창의개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공동의 이익 증진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 노사대화합의 풍토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강사로 초빙된 前 중앙노동위원장 박길상 강사는 건전한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사갈등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올바른 표출 방식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올바른 표출 방식을 위해 필요한 감정 수용, 분노억제, 의사소통 등 10가지 방법을 필수 요소로 뽑았다.

고현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영방침인 노사상생 소통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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