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따뜻한 보훈행정 구현과 국가유공자 예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훈1번가’(6.15~21)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감사합니다. 따뜻한 보훈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제도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보훈가족이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선호도 조사와 보훈가족의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국가유공자와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보훈1번가’에 참가하신 국가유공자들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들을 위해 힘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근 청장은 “새정부의 국민과 소통하는 국정운영 방향 및 새로 부임한 국가보훈처장의 따뜻한 보훈정책 에 따라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보상과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