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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태수 시의원, '중랑구에 동대문 유어스(U:US)처럼 대형 쇼핑몰이 건립돼야'

  • 등록 2017.06.16 09:46:0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15일 서울시의원회관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관계 공무원을 만나 지역발전을 이끄는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지구로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면목패션특구는 중장기 발전 마스터플랜을 구상해야 한다면서 중랑구에도 동대문 유어스(U:US)상가 처럼 대형 쇼핑몰이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면목패션특구는 지난 2010년에 처음 논의됐다. 중랑구 봉우재로 20가길 일대를 개발해 봉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후 답보상태를 걷다가 2016년 4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되면서 청사진이 그려졌다.  여기에는 김 의원뿐만 아니라 조희종·조희선 중랑구의원도 힘을 보탰다.

이곳에는 의류를 비롯해 의류 액세서리, 모피제조업, 가죽∙가방 제조업 등 패션과 관련된 80여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패션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해 봉제 쇼룸, 의류 패션 아웃렛, 맞춤형 봉제인력 양성사업, 공동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봉제산업 거점 확보와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도 건립되고 패션(봉제)지원센터와 봉제창업보육센터가 조성된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가 봉제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의류 디자이너 육성과 브랜드 개발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낮은 임대료와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정된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지역·필수의료 살릴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며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도 영월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여덟 차례 전문의 채용공고를 냈지만,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 정부는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유연하게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료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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