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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상재 당중초교장, 동요발표회 개최

  • 등록 2017.07.10 11:07:35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제5회 창작동요발표회가 8일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신정아 아동문학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동요발표회는 ‘고마운 비’, ‘꿈을 좇아 달리자’, ‘산으로 바다로’ 등 10곡의 동요가 발표됐고 출연자와 청중이 '우주자전거'를 제창하면서 막을 내렸다.

박상재 서울당중초 교장(한국인성동요연구회장)은 아동문학가로 40년 가까이 집필 활동을 해오면서 2009년에 한국인성동요연구회를 만들고 생활동요와 인성동요 보급운동을 벌여왔다.

2011년 11월 송택동 작곡가와 함께 서울덕수초에서 제1회 생활동요 발표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들길을 가면'(예성, 2012), '동요로 꿈꾸는 세상'(예성, 2015)과 함께 이번에 제3동요집 『아름다운 동요세상』(도담소리)을 펴냈다.

 

박교장은 그동안 350 곡이 넘는 동요와 가곡을 작사해 보급해온 공로로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2014), 남강교육상(2017),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2017)을 받았다.

박교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의 정서와 생각의 높이에 맞는 동요를 부르게 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르면 마음이 순후해지고 바른 인성이 길러져 학교폭력은 자연히 사라집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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