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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사 첫 도전' 하지원, 스틸컷 최초 공개

  • 등록 2017.07.31 10:28:24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병원선'을 통해 의사 역에 첫 도전한 하지원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배우 하지원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에서 간단한 치료와 약처방만 할 수 있었던 병원선을 외과 수술도 가능하게 한 출중한 실력을 가진 외과의 송은재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지난 2014년 NGO 단체인 오퍼레이션 스마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의사'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의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때문에 메디컬 드라마, 유튜브 수술 동영상, 다큐멘터리 등을 섭렵했다. 지금은 해부학 책을 사서 장기를 직접 그려가며 공부중이고 바나나 껍질로 수술 봉합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하지원은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섬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선을 기다리신다고 하더라"며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선 사람들의 가공되지 않은 이야기가 '병원선'의 진짜 재미고 감동일 것 같다"고 전했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릴 휴먼아일랜드메디컬 드라마다. '개과천선', '다시 시작해'의 박재범 PD가 연출을, '황진이', '대왕세종', '비밀의 문'의 윤선주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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