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세무서 제46대 서장에 홍성범(54)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서기관이 지난 7월 28일 자로 부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홍 서장은 강원 횡성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국무조정실을 거쳐 삼척세무서장을 역임했다.
홍성범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법과 절차 등 세법을 준수해 과세의 공정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도를 높여가야 한다"며 "항상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세정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