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송재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자유한국당)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에 위치한 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했다.
한양대 ROTC 총동문회장(20기)을 겸하고 있는 송 부위원장은 폭염 속에서 하계입영훈련중인 학군단 3,4학년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양대 관계자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환영 나온 학교장(소장 권혁신)과 간부, 후보생대표들과 기념사진 및 담소를 나눴다.
이후 송 부위원장은 학교 내 생활관으로 이동해 훈련 후 휴식중인 학군단 3학년 후보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총동문회를 대표해 학군단장에게 후보생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송재형 부위원장은 "폭염이 작렬하는 이 시기에 군사훈련을 받는 후보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훈련을 통해 나 자신과 싸워 이기고 늠름하고 강인한 최정예 장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