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8월3~9일까지 경주시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전국 주니어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영등포구청에서 후원했다.
정진우 감독은 "학교 야구부들이 대세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주니어 야구팀을 이어 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님을 비롯해 영등포구 야구협회 등 야구 동호인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