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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애틀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냐?고 물어봤더니

  • 등록 2017.08.13 12:06:33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시애틀지역 집값이 미 전국에서 최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집값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의 비율이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집값 버블'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밸류 인슈어드’라는 보험사가 전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워싱턴주 전체 성인 주민 가운데 71%가 “워싱턴주 집값은 더 이상 오를 수 없을만큼 터무니 없이 비싸 ‘거품’이 팽배해 있다”고 응답했다.

이 비율은 조사대상 미국 대도시 중 가장 높은 편이었다.  시애틀의 집값은 지난 1년간 13.3%나 폭등했고 전국 대도시 가운데 2006년 부동산 거품 붕괴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시애틀 뿐만 아니라 동쪽의 스포켄, 북쪽의 벨링햄 지역도 집값이 가파르게 올라 워싱턴주 전체 주택가격이 1년전 대비 12.7%나 뛰었다.

'집값 버블'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비율은 워싱턴주에 이어 뉴욕주가 68%로 2위에 올랐고 플로리다(63%), 캘리포니아(59%), 텍사스(58%) 순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열기가 지난 부동산 거품 붕괴의 단초가 됐던 모기지 융자기관의 마구잡이 대출과 일부 소비자들의 대책없는 주택 구입 등을 볼 수 없다며 실제 집값거품 우려는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지역만 볼 경우 아마존을 위주로 하는 고용증가와 중국인 등의 투자 등이 있다 하더라고 집값 상승이 너무 가파라 우려의 목소리는 상존하고 있다.  /제공: 시애틀N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EK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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