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9 (일)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경제

마지막 여름밤은 달시장에서 놀아보자

  • 등록 2017.08.18 09:09:07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올해 세 번째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달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8월 달시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을 주제로 꾸며진다. 해가 지는 저녁시간 달시장에서 문화생활과 함께 영등포의 밤을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라이프존’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중앙의 사방부스를 중심으로 도서, 음악, 그림,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한복체험·다도체험 워크숍과 도서 및 작은 식물 판매, 블라인드북과 디퓨저,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생활과 관련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마켓’ 부스에서는 디퓨저·캔들·천연비누·수공예 액세서리·여행관련 엽서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달달아트’,  보드게임·클레이로 냉장고 자석 만들기·나무자동차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달클래스’, 의류·가방·신발·그릇 등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만나볼 수 있는 벼룩시장 ‘달달쉐어’가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인 ‘플레이존’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놀이공간으로 확 바꼈다. 폐타이어를 활용한 그네인 ‘하늘 자동차’, 2개의 폐타이어 사이를 그물로 연결하고 그 사이를 통과하며 놀 수 있는 ‘비밀의 문’, 회전목마를 탄 것처럼 자전거를 타며 둥글게 돌 수 있는 ‘톰소여의 오두막’ 등 새로운 놀이기구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에 먹거리 또한 빠질 수 없다. 핫도그, 떡볶이·튀김, 누룽지 과자, 대만 땅콩 아이스크림, 유부초밥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출출한 허기를 달래주며, 사랑뻥뻥사랑,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노느매기 등 사회적경제기업들도 판매 및 홍보 준비로 한창이다.


신나는 퍼포먼스로 달시장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달스테이지’엔 마술사가 찾아온다.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어린이 전문 마술사의 저글링, 풍선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 마술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야기꾼의 책공연’ 팀의 '노랑궁전 하품공주'가 하자센터 999홀에서 7시에 진행되며 블로그에서 사전접수 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무더운 8월의 밤에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장터, 공연이 가득찬 달시장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한여름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체신분 응급수술 10살 소녀 구금해 비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연방 당국이 응급수술을 받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10살 소녀를 병원까지 쫓아간 끝에 구금해 과잉단속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은 소도시인 텍사스주 라레도에 사는 로자마리아 에르난데스(10)는 뇌성마비로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텍사스 해안도시 코퍼스 크리스티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야 했다.생후 3개월에 멕시코 국경을 넘어 라레도에 정착한 에르난데스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부모도 마찬가지다. 라레도는 멕시코 누보 라레도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마을이다. 문제는 라레도에서 코퍼스 크리스티로 가는 길에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국경순찰대는 검문소에서 에르난데스를 태운 응급차를 멈춰 세웠다. 시간은 새벽 2시였다.응급차 안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에르난데스의 부모가 아니라 합법 체류 신분이 있는 그녀의 사촌이 지키고 있었다. 순찰대는 일단 에르난데스가 병원에 가는 것까지는 허용했다. 에르난데스가 코퍼스 크리스티 시내에 있는 드리스콜 어린이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자 국경순찰대 요원들은 병원 밖에서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순찰대는 이어 수술을 마친 에르난데스를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