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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길7구역 내 중학교 신설…교육부 승인 확정

  • 등록 2017.08.25 14:46:56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신길동 중학교 유치위원회는 24일 신길7구역 내 신길중학교(가칭) 신설이 확정된 것에 대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중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2000년 장훈중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이후 신길동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은 여의도를 비롯한 동작·관악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왔다. 또한 신길동 재개발에 따라 증가한 학생들과 향후 계속될 인구유입 현상에 대비한 중학교 배치대책이 시급했다.


신길동 주민들은 여의도 윤중중학교의 재학생 80%가 신길동 거주 학생들이고 신길뉴타운 입주가 시작돼 학령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중학교 신설을 요구해왔다.


학교 신설을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의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의를 받아 결정되게 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최근에는 학교총량제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신설 승인을 받기 어려워졌다. 교육부의 이번 결정에 따라 신길중학교는 202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차인영 신길중학교 유치위원장은 “학교가 있는 곳에 학생을 오라 하지 말고 학생이 있는 곳에 학교를 세워 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며 “신길중학교 설립이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길중학교가 신설되면 학생들이 통학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지기 때문에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깊은 관심을 갖고 유치 해결에 앞장서 온 신경민 국회의원님의 노고를 높이 치하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기고] 참된 자원봉사가 절실히 필요한 겨울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급격하게 변화해 가는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대전환의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화, 정보화가 급속하게 가속화 되면서 물질주의의 팽배,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청년들의 취업난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대사회는 복지 수요와 비용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사회적인 불안정으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핵가족화에 따른 가정교육의 기능 등은 급속하게 무너지고 국가의 복지제도나 사회의 안전망에 대한 인프라는 취약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파생되는 사회적인 여러 문제에 대해 무조건 국가에 의존하기엔 어려운 상황이 야기됨으로써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이 절실한 시기에 도래됐다. 현대사회는 시민사회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인식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들은 5000년이라는 문화융성의 찬란한 역사를 배우면서 성장해 왔다. 우리 조상들은 오랫동안 촌락(마을)의 형태를 형성하여 인간생활의 기본 단위인 가족을 중심으로 한 구성원들이 모여 촌락을 기본 사회단위로 하는 공동체적 삶의 관계가 형성돼 왔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조상들이 이어온 공동체적 사명의식인 협력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