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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시민건강관리센터 등 현장점검

  • 등록 2017.09.05 09:12:11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지난 4일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와 도림유수지 체육시설 건립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김길자 위원장과 마숙란 부위원장을 비롯한 강복희, 고기판, 김용범, 박유규, 박정신, 정선희 위원은 먼저 보건소 2층에 조성된 시민건강관리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총 4억 5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2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달 정식 운영을 시작한 시민건강관리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민건강관리센터에서는 운동·영양·금연 등 구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특히 기존에 각각 흩어져 있던 내과와 대사증후군관리센터, 금연클리닉 등을 2층의 한 공간 안에 재배치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최윤경 건강도시팀장으로부터 센터 설치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예방접종실이 1층으로 이전한 덕분에 유모차나 아이를 안고 오는 부모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가 유기적으로 통합돼 서비스 질이 높아진 만큼 구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장비를 적기에 교체하고 노인뿐 아니라 청·장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도림유수지 체육시설 건립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개요 및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구는 도림유수지의 유휴 공간에 전체 사업비 123억 24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492㎡ 규모의 인공암벽장과 지상 3층, 연면적 2990㎡ 규모의 배드민턴 체육관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인공암벽장은 국제 기준에 맞춰 설계돼 향후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배드민턴 체육관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노후한 운동트랙, 농구코트, 족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도 새롭게 정비된다.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실내체육관에 이동식 관람석을 배치하는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집중 강우 시 빗물이 모이는 곳이므로 실외 트랙에 물고임, 들뜸 현상 등 결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수지의 특성을 고려해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관급공사 부실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는바 건설업체는 투명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담당부서에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체신분 응급수술 10살 소녀 구금해 비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연방 당국이 응급수술을 받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10살 소녀를 병원까지 쫓아간 끝에 구금해 과잉단속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은 소도시인 텍사스주 라레도에 사는 로자마리아 에르난데스(10)는 뇌성마비로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텍사스 해안도시 코퍼스 크리스티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야 했다.생후 3개월에 멕시코 국경을 넘어 라레도에 정착한 에르난데스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부모도 마찬가지다. 라레도는 멕시코 누보 라레도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마을이다. 문제는 라레도에서 코퍼스 크리스티로 가는 길에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국경순찰대는 검문소에서 에르난데스를 태운 응급차를 멈춰 세웠다. 시간은 새벽 2시였다.응급차 안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에르난데스의 부모가 아니라 합법 체류 신분이 있는 그녀의 사촌이 지키고 있었다. 순찰대는 일단 에르난데스가 병원에 가는 것까지는 허용했다. 에르난데스가 코퍼스 크리스티 시내에 있는 드리스콜 어린이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자 국경순찰대 요원들은 병원 밖에서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순찰대는 이어 수술을 마친 에르난데스를 샌











불체신분 응급수술 10살 소녀 구금해 비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연방 당국이 응급수술을 받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10살 소녀를 병원까지 쫓아간 끝에 구금해 과잉단속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은 소도시인 텍사스주 라레도에 사는 로자마리아 에르난데스(10)는 뇌성마비로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텍사스 해안도시 코퍼스 크리스티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야 했다.생후 3개월에 멕시코 국경을 넘어 라레도에 정착한 에르난데스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부모도 마찬가지다. 라레도는 멕시코 누보 라레도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마을이다. 문제는 라레도에서 코퍼스 크리스티로 가는 길에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국경순찰대는 검문소에서 에르난데스를 태운 응급차를 멈춰 세웠다. 시간은 새벽 2시였다.응급차 안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에르난데스의 부모가 아니라 합법 체류 신분이 있는 그녀의 사촌이 지키고 있었다. 순찰대는 일단 에르난데스가 병원에 가는 것까지는 허용했다. 에르난데스가 코퍼스 크리스티 시내에 있는 드리스콜 어린이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자 국경순찰대 요원들은 병원 밖에서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순찰대는 이어 수술을 마친 에르난데스를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