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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등록 2017.09.15 09:51:42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4일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이 스스로 점검하기 힘든 차량의 내부를 꼼꼼하게 점검해 차량 결함에 따른 교통사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해마다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진행되며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택시나 화물자동차 등 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변속기 이상 유무, 냉각수 상태, 브레이크 마모 여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화플러그와 배터리 방전 여부, 후미등·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 상태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할 경우에는 점검기록표를 교부해 조합원 업소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수리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당일 무상점검 차량에 한해서 워셔액을 무료로 지급하고 장거리 운전 시 주의사항과 차량관리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구민들에게 실속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보훈청,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8일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된‘보훈새로고침’ 혁신모임 직원들과 함께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보훈을 주제로 세부 추진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만의 비전과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국가보훈부 승격 후 처음 맞이하는 해로서 국민을 비롯한 보훈가족의 보훈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만큼 기존 업무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업무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보훈 새로고침 직원들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장과 직원들 간에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혁신모임 직원들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보훈가족을 위한 스마트한 제도 안내 방식 도입과 함께 내 위치 정보와 연동되는 위탁병원 찾기 제작 등을 제안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저출산 문제, 탄소중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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