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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경민 의원, 드라마 제작현장 노동실태 개선 토론회 개최

  • 등록 2017.09.19 11:09:0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드라마 제작현장 노동실태 개선을 위한 ‘카메라 뒤에 사람이 있다’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안은정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와 김동현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변호사가 각각 ‘드라마 제작의 구조와 현장 스태프의 노동 실태’, ‘노동인권의 관점에서 본 드라마 제작현장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 내용은 그동안 해당 문제점 개선을 위해 ‘방송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에서 집필한 연구보고서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토론에는 안병호 영화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최영기 방송사 불공정행위청산과 제도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종철 방송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장, 임승순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경민 의원은 “최근 tvN 신입조연출 사망사건, EBS 외주제작 독립PD 사망사건 등 열악한 방송제작 환경 속에서 꿈을 잃고 희생되는 분들이 많아 참으로 속상하고 답답하다”며 “더 이상 이처럼 허망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관계자들이 방송제작 현장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비롯한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 강화방향 모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

영등포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2024년 리뉴얼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새로운 공연 섹션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그림과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4월 25일(목)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7월 25일(목)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4일(목) ‘앙리 마티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마티네콘서트 시리즈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러시아 등 3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다양한 여행 경험만큼 다채로운 설명을 선사할 도슨트 이서준의 작품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은 ‘트리니티 앙상블’이 연주한다. 돈 맥클린의 고흐 추모곡 ‘빈센트’를 시작으로,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중 ‘미뉴엣’,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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