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9.30~10.9일까지 10일간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종합순찰과 무단투기단속, 음식물쓰레기‧폐기물 관련 민원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특히, 삼각지 주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지역 쓰레기를 관리하는 청소기동반과 가로청소반, 재활용품수거반, 도로물청소반 등 환경미화원 분야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시 청결상태를 유지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10. 5~10.6일까지 이틀간 영등포역과 당산역, 대림역 등 도심청결 취약지역 35개 구간에 대한 특별 청소를 진행해 쓰레기로 인한 미관 저해, 악취 등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 등 공공처리시설의 휴무로,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9.30, 10.3, 10.4, 10.7일에, 재활용품(일반주택)은 10.1, 10.,10.5, 10.8일에 수거가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