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월~목)에 문화교실(강좌)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는 오는 10일 4학기 문화교실을 일제히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 개설된 37개 강좌중 라인댄스, 건강UP 요가, 노블레스 가곡, 한국무용, 핑퐁탁구, 플로리스트 등은 인기리에 조기 마감되었으며, 가을에 길을 따라 걸으며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쉼표, 일상의 탈출”도 대부분 마감됐다
또 차밍댄스와 걷기댄스, 파워요가, 노래교실 등 건강관련 강좌도 변함없이 높은 재수강률을 기록했고, 3학기에 신설된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로 사용하기'도 최근 앱 활용 및 4차 산업혁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 수강신청 인원이 많았다.
문화교실 운영을 담당하는 민대식 소장은 “지역민들의 문화에 대한 참여 열의가 높아 3학기에 이어 이렇게 높은 재수강률을 보여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문화교실 운영수준을 제고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4학기 문화교실은 강좌에 따라 추가 신청 및 중도 수강이 가능하며, 오는 10월 12일과 19일, 26일 목요일 13시에는 1층 문화공감홀에서 렛츠런 무료영화도 상영한다. 문의: 영등포문화공감센터(02-6006-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