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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불법광고물 야간과 주말 특별정비

  • 등록 2017.10.17 10:42:2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대림역과 영등포역, 당산역 주변 등 통행의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미관을 헤치는 불법광고에 대해 평일 야간과 주말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정비는 불법광고물이 단속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저녁시간과 주말에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월 4회 이상 18시부터 23시까지 직원 4~6명으로 구성된 특별정비반이 불법광고 단속과 함께 성매매 전단지, 청소년 유해 광고물 단속을 병행한다. 

정비 결과, 벽보‧전단지‧불법현수막 등은 현장에서 수거하고 입간판‧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 중소상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광고물은 충분한 사전 계도를 거쳐 수거‧처리한다.

다만, 상습 및 악성 불법광고물 광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며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야간 및 주말 특별정비를 추진해 1월부터 9월까지 불법광고물 4,168건을 발견, 계도(홍보) 및 정비 했다.

또한 단순 수거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업주를 계도하여 자율정비 및 재발방지를 다지는 정비 방식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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