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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 포브스 ‘세계 최고의 직장’ 10위에 올라…1위는?

  • 등록 2017.10.17 11:04:4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직장으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선정됐다.
포브스는 10일 전세계 58개국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최고직장(World’s Best Employers)’ 500곳을 선발해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이어 2위에 ‘마이크로소프트’, 3위에 ‘일본거래소그룹(JPX)’가 올랐고 4위에 ‘애플’이 이름을 올렸다. 순위 책정 기준으로 기업 근무 환경·회사 이미지·다양성 등이 고려됐다.
한국 기업은 LG가 10위로 선정돼 유일하게 상위 10위권 이내로 자리매김했으며 LG 디스플레이도 3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65위를 기록했으며 삼성SDS(85위)·삼성생명(156위)·삼성물산(256위) 같은 기타 삼성 계열 기업들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67위)·네이버(132위)·LG생활건강(188위)·포스코(196위)·현대글로비스(264위)·아모레퍼시픽(275위) 등도 ‘세계최고직장’ 순위에 들어 한국의 국가별 순위는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미국이었다.


                                                             제공 / 조이시애틀뉴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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