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09:30~16:30에수업개선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남부 가을 수업콘서트’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교사들이 서울혁신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다양한 수업방법을 모색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하여 수업전문성과 자율성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업콘서트는 일률적인 강의형태에서 벗어나 5인 5색 수업성찰 릴레이특강 ･ 수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수업토크 ･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듣는 선택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여 단위학교 수업공동체 및 교사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성찰해보고 자신만의 수업콘텐츠와 색깔을 만들고 찾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콘서트가 교사들의 미래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교실수업개선 실천의지를 내면화하는 계기가 돼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생 참여중심 · 과정중심 교실 수업 개선 관련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