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신길7동(동장 홍운기)은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포천시 소재 국립 수목원과 남양주시 소재 봉선사에서 단풍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평소 나들이를 자주 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의 반응은 너무 좋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7년만에 바깥 나들이를 하면서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 무척 행복 했고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홍운기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많은 지원이 있었고, 특히 주관 단체인 신길7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수)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