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제204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정례회에 대비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을 처리했다.
상정된 안건은 김길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창의ㆍ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용범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마숙란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영등포 스마트 메디컬 특구 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4건이다.
이용주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후속 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