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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재정자립도 40%, 서울 25개 자치구 중 7위

  • 등록 2017.10.25 20:20:39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2017년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가 30%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민주, 강남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는 역대 최저치인 31.1%다. 25개 구의 재정자립도는 2014년 33.6%, 2015년 31.5%, 2016년 31.7% 올해 31.1%를 기록해 2014년 대비 2.5%P가 감소했다.

올해 재정자립도가 50% 이상인 곳은 종로구(50.8%) 중구(58.4%) 서초구(52.5%) 강남구(58.2%) 4곳뿐이다. 재정자립도가 50%이상인 4곳 자치구도 재정자립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고 감소폭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4개 구의 재정자립도는 14년 대비 종로구 4.2%P, 중구 5.1%P, 서초구 10.5%P, 강남구 6.1%P가 급격히 감소했다.

재정자립도가 20%에 머물러 있는 자치구도 수두룩한데 강북구(18.8%), 도봉구(19.8%), 노원구,(17.8%), 은평구(19%)는 재정자립도가 10%대에 불과했다. 서울시 대다수 자치구가 70% 이상을 중앙정부와 서울시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재정은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한 토대인데 자치구 재정자립도가 30%라는 것은 사실상 자치기능을 상실한 것” 이라며 “국세 지방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4년간 서울시 재정자립도


구 분

2014년(a)

2015년

 

2016년

2017년(b)

(b)-(a)

본청

80.4

80.4

80.7

81.3

0.9

자치구 계

33.6

31.5

31.7

31.1

-2.5

종로구

55

50

50.4

50.8

-4.2

중구

63.5

58.6

57.1

58.4

-5.1

용산구

43.1

40.1

41

42.4

-0.7

성동구

32.2

34.5

37.3

34.5

2.3

광진구

30.4

27.4

27.2

28.1

-2.3

동대문구

28.6

27

27.8

27.2

-1.4

중랑구

23.1

23.2

21

20.6

-2.5

성북구

23.9

22.4

22.8

21.8

-2.1

강북구

20.4

18.6

19.1

18.8

-1.6

도봉구

21.2

19.5

20.4

19.8

-1.4

노원구

17.2

15.9

17.7

17.8

0.6

은평구

22.1

19.8

20.8

19

-3.1

서대문구

28.4

25.7

26.2

26.6

-1.8

마포구

32.8

33.3

33.1

32.9

0.1

양천구

29.4

27.3

28.2

28.5

-0.9

강서구

23.3

22.4

22.5

21.6

-1.7

구로구

27.1

25.1

24.8

24

-3.1

금천구

30.3

27.4

26.8

27.2

-3.1

영등포구

42.4

44.2

42.8

42

-0.4

동작구

31.8

28.7

28.7

27.2

-4.6

관악구

25.3

21.6

20.7

20.6

-4.7

서초구

63

57.4

57.9

52.5

-10.5

강남구

64.3

60

60

58.2

-6.1

송파구

44.5

42.1

42.9

42.8

-1.7

강동구

30.4

29.2

30.2

30.1

-0.3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EK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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