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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 열매, '18년 신청사업 설명회 개최

  • 등록 2017.11.03 11:13:0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함께 만드는 지역의 변화'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18년도 신청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30일 동남권역(강동,강남,광진,서초,성동,송파)에서 시작한 신청사업 설명회는 11월1일 서남권역(강서,구로,금천,관악,동작,양천,영등포), 11월 2일 동북권역(강북,노원,도봉,성북,중구,중랑), 11월3일 서북권역(동대문,마포,서대문,용산,은평,종로)으로 권역별로 70명 규모로 진행됐다.

또한 기존에 1차례 진행했던 신청사업 설명회를 4권역으로 확대해 진행했으며, '사회·복지자원 흐름' 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8년 새롭게 추가된 지역네트워크형은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형태의 사업으로, 단순한 지원을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임팩트 있는 지역기반 네트워크 방식의 사업인 만큼 다양한 기관의 문의가 이어졌다.

 

올해 신청사업의 접수는 17일 18시까지이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2018년 신청사업은 현장의 욕구를 반영한 공모시기의 고민과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발맞추어 지역의 역량강화와 복지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며 “지역중심의 선도적인 배분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7년 신청사업으로 총 38곳의 기관을 선정해 5억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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