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17일 오전 영등포구 대림로 대동초등학교에서 수업 중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실습을 했다.
금일 진행된 실습은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여파로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대피 방법 등 지진 10계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PPT자료를 통해서 일본과 중국, 아이티와 칠레의 사고 사례를 접하게 하고 지진 발생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체험 실습을 함으로써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필요성을 가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