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23일 오전 영등포구 선유로에 위치한 도담도담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을 상대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서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영등포소방서 4층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119신고요령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용 물소화기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교육을 마치고 1층 차고에서 다양한 소방차를 구경하며 소방서를 견학하기도 하였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견학 및 교육신청이 쇄도하고 있어 올 12월 말까지 예약이 전부 마감된 상태다. 이 후 신청은 2018년부터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