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후 3시 당산동그랜드컨벤션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남부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번 2017 학교혁신한마당의 과정은 혁신학교 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단을 구성하고, 혁신학교 및 일반학교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공연, 사례 발표, 패널 토론의 장으로 구성된다.
학교혁신한마당의 과정은 서울시 교원학습공동체 교사뮤지컬단의 서울살이 공연, 고등학교 두드림학교 경인고 우수사례, 인성쑥~창의 쑥~ 영남 행복교실, 4가지 분야의 주제를 구성하여 교원의 자발적 질의와 답변으로 구성되는 패널토론의 장으로 이루어진다. 4가지 분야의 주제는 다음의 내용이다. △학교혁신을 어떻게 시작할까요? 수업을 어떻게 함께 바꾸어볼까요?, 학생들을 어떻게 주인이 되게 할까요?, 수업과 생활지도를 위한 학교시스템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2017 학교혁신한마당은 발표와 토론이 어우러져 참가자간 상호 소통이 활발한 운영 방식의 실행 속에 2018학년도 학교 교육 계획 수립 지원을 도모하고 새로운 패널 토론의 결과를 환류 하여 학교 혁신의 실현 방향을 제시 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남부 학교혁신 자율협의체’에 의해 기획-진행-평가를 추진함으로써 향후 “교사의, 교사에 의한, 교사를 위한 학교혁신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