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1월 24일 ‘지속가능대한민국봉사회’ 소속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문소역사관 등 서울 관내 독립운동 관련 대표적 현충시설 4개소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지난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한편,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일행은 오전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여옥사 등 역사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안중근의사기념관, 백범김구선생동상, 성재이시영선생동상을 연이어 방문해, 대한민국의 독립에 크게 공헌한 대표적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지방보훈청 담당자는 “오늘 탐방이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