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북한이 29일 새벽(한국시간) 평안남도 평성 지역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한국 합참은 미사일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국과 미국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9월 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 이후 76일 만이다. 이에 앞서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가 북한에 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를 의심케 하는 전파 신호를 포착해 경계를 강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제공/조이시애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