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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 등록 2017.11.29 15:58:27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주소를 둔 국내대학 재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로,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3인 이상 다자녀 가구 대출자에게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분위별 차등 지원한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후에 재학생 지원대상자는 추후 재신청 없이 반기별로 연2회 졸업 때까지 지원된다. 다만 졸업생 미취업자 대상자는 반기별 신청기간에 관련 서류를 갱신하여 제출해야 계속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가 이자지원금을 한국장학재단으로 보내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메인화면에 노출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이자지원’ 을 입력한 후 검색되는 관련 사이트 맨 위 상단의 경로를 클릭하면 된다.

 

지원 서류는 이자지원신청서주민등록등본, 서울에 주소를 두고 국내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대학재학(휴학)증명서를, 서울에 주소를 두고 국내소재 대학교를 졸업한지 2년 이내인 미취업자는 대학졸업증명서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다자녀 가구 학생은 추가로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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