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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신규임용자과정 대상 구급차 동승 실습

  • 등록 2017.12.05 16:31:37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에 걸쳐 서울소방학교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무 수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에 강한 구급대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업무 관련 법령과 현장표준지침, 감염관리 및 폭행피해 예방 등 구급업무 실무, 전문 구급장비 조작법 등이며, 교육생들은 대원들과 근무하며 실제 구급출동 시 구급차에 동승해 병원 전 단계에서 구급대원의 역할과 다양한 응급처치 실무 능력을 배울 예정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106기 신규임용자 실습생들이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각종 장비활용능력 배양을 통해 전문적인 구급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아울러 나아가 구급대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근하고 마음 따뜻한 대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 “2030년까지 1천만 명 한강 수상이용 시대… ‘일상·여가·성장 거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30년까지 서울시민 1천만 명이 한강 수상시설을 이용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강 위와 수변이 일상과 여가 공간, 성장 거점이 되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한강에 수상 오피스와 호텔을 띄우고 각국 음식 푸드존을 조성한다. 누구나 타는 수상 스키장을 만들고 잠실·이촌에는 도심형 마리나가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수변도시 서울 조성을 목표로 내놓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이다. 일상 삶의 질을 높이는 수상 환경 조성과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수상 활동 다양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상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연간 약 9,256억 원의 경제효과와 6,800여 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2030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하는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3대 전략은 ▲일상의 공간 ▲여가의 중심 ▲성장의 거점이다. 총예산은 민간 3천135억 원, 재정 2,366억 원으로 약 5,501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한강이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수위가 올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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