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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대한적십자사 사랑의 김장나눔 및 신학기 학습비 지원

  • 등록 2017.12.06 15:47: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6 겨울을 맞이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및 신학기 학습비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스터가 김장김치 나눔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신학기 학습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스터의 후원금 총 700만원 중 500만원은 김장김치 제작에 사용됐고, 200만원은 신당꿈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취약계층 학생의 교재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박스터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김치 제작에 나섰다

 

박스터 임직원 50명과 적십자 봉사원 15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서울시내 취약계층 175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1,750kg을 담갔다.

이 날 담근 1,750kg의 김장김치는 10kg 씩 포장되어 적십자 봉사원의 손에 의해 종로구 취약계층, 남대문 쪽방촌, 신당꿈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한편, 박스터는 2009년부터 적십자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해 월 1회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누기,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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