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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자동차,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성금 전달해

  • 등록 2017.12.22 14:01: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현대자동차와 전국의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인 블루핸즈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주 현대자동차 서비스운영실장, 박정규 블루핸즈지원팀장, 윤용진 현대정비가맹점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민수 현대정비가맹점협동조합연합회 부회장, 권혁동 전국현대자동차종합블루핸즈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황인환 전국현대자동차종합블루핸즈정비가맹점연합회 부회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였다.

현대자동차와 정비가맹점인 블루핸즈는 작년 121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착한 프랜차이즈로 가입하고 전국 1,400여개 블루핸즈 가맹점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협약식을 맺은바 있으며, 현재 229개의 가맹점이 함께하고 있으며 오늘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진주 현대자동차 서비스운영실장은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블루핸즈가 나눔으로 함께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블루핸즈가 착한 정비 가맹점에 가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현대자동차와 정비가맹점인 블루핸즈와의 전달식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나눔을 지역사회에 널리 퍼뜨려 나가는 모범적인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착한가게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 “전달식을 통해 모금된 정성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정비가맹점인 블루핸즈는 작년 협약식과 동시에 전달한 기부금으로 한국생활안전연합회를 통해 아동 교통 안전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어르신 안전을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했다.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인 블루핸즈는 차량을 직접 인수해 수리 후 다시 가져다주는 홈투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 이다


취업난에 간호대 인기 상승… “1천 명 증원, 중상위권 입시 변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 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여 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의대 모집 정원도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천 명 늘어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권 대학 다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전국 간호학과 입시요강은 5월에 발표되는데, 1천 명 증원이 되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주요 입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도 2만4,883명으로 1천 명 증원된다. 간호학과는 10여 년 전만 해도 자연계열 학과 중 합격선이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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