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작년연말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영유아 장난감·도서구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000만원을 유치했다.
이와 관련하여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규 장난감 700여점(영·유아용 403점/소형 300점), 비치용 영유아·부모 도서 300권, 대형 장난감 소독기를 구입 및 확충하여 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기존 장난감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여성단체에 100여점을 기증하여 학부모들이 ‘나눔 장터’에서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상록보육원에도 100여점 기증하여 영유아의 발달시기에 맞는 과업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