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30일 보훈복지인력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국립서울현충원 및 용산 청사 4층 호국홀에서 따뜻한 복지 추진을 위한 복지인력 신년간담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신년간담회는 예년과 달리 따뜻한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새로운 마음을 다지기 위해 간담회 시작 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참배 후 용산 청사로 이동해 ‘청렴서약’, ‘행복보비스 신년다짐 트리만들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참배에 참여한 보훈섬김이들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날씨는 추웠지만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참배 후 용산 청사로 이동해 진행된 행복보비스 신년다짐트리 만들기에서도 현충원 참배로 각오를 다지고 신년 다짐을 쓰니 올해는 다짐이 더 잘 실천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경근 청장은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일선에서 서비스 하고 계시는 보훈섬김이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현충원 참배와 신년다짐트리 만들기가 올해 보훈가족분들의 따뜻한 복지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