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은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 현장 활용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초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우리청 2층 강당에서 1일 부터 2월 2일까지 반일제로 이틀간 운영한다.
해당 연수의 목적은 초등 특수교사들에게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의 개정 방향 및 각론 주요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2018년도부터 적용되는 3~4학년군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과 교과용 도서의 효율적인 현장 활용 방안을 안내하는 것에 두고 있다.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 현장 활용에 관해 강의해 주실 강사는 3~4학년군 교과서 연구원 및 집필진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에 관해 전문성을 갖고 있다.
또한 학급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과 활용방안을 통해 특수교사들에게 이론과 실제의 균형감 있는 질 높은 연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연수를 통해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및 3~4학년군 교육과정 재구성 능력이 향상되어 특수교육과정 운영과 효율적인 학급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